“현재 국내에서 열심히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매진하는 각 지역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치과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보고자 시작했습니다.”
내달 20일 개최되는 ‘4인의 대표가 이야기하는 병원의 차별화 전략! 명인열전’의 연자로 나서 그간 치과 오픈 컨설팅에서 체득한 현장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고자 한다는 치과전문교육기관인 라미&유서비스아카데미의 박아라미 대표의 말이다.
치과위생사가 아닌 치과코디네이터로 치과계에 들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다는 박 대표는 “시작 당시 치과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과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무조건 배우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애해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명인열전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경험하고 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공개해 치과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바람이 크다고.
세미나 시작 전부터 명인열전은 치과의사, 스탭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주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연은 홍선아 원장(덴탈리어 아카데미),
김영준 소장(Mr.k치과경영연구소),
박아라미 대표(라미&유서비스아카데미),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 아카데미)가 연자로 나서
‘건강보험이 대세라면 건강보험을 정복하자’,
‘사보험 고객을 공략하는 상담법’,
‘상담 성공을 위한 7가지 시크릿’,
‘소개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과학적 감성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상담 성공을 위한 7가지 시크릿’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게 될 박 대표는
“상담에는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상담시간, 상담의 핵심 포인트, 시각적 자료 활용 등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병원에 맞는 맞춤형 방법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불황, 저수가, 과다경쟁 등 현재 많은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박 대표는 “다양한 어려움이 현재 치과계에 산재되어 있어 무엇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수가경쟁, 직원의 이직율 이 두가지를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앞서 말한 어려움들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한걸음 뒤에서 현재 자신의 치과를 바라본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가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직원의 이직율을 낮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현 시점에서는 다양하고 많은 해답을 찾기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원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미나를 통해 소개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병원 임원진을 비롯해 스탭들까지 하나가 돼야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민기자 c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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